애런 놀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020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가 확정됐다. 애런 놀라(27)가 2년 연속 개막전에 나선다.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 매체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놀라가필라델피아의 개막전 선발 투수를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필라델피아 조 지라디 감독의 발표를 인용한 것. 이로써 놀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2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의 영광을 안았다.
놀라는 지난 2018시즌 17승 6패와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가 됐다. 당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놀라는 지난해 성적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34경기에서 202 1/3이닝을 던졌으나 평균자책점이 3.87까지 상승했다.
지난 2년간의 개막전 성적은 좋다. 2018시즌 5 1/3이닝 1실점, 지난해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2년간 11 1/3이닝 2실점이다.
필라델피아는 오는 25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20시즌 60경기 초미니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놀라에 이어서는 잭 윌러와 제이크 아리에타가 상위 선발진을 구성하게 된다. 필라델피아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 매체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놀라가필라델피아의 개막전 선발 투수를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필라델피아 조 지라디 감독의 발표를 인용한 것. 이로써 놀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2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의 영광을 안았다.
놀라는 지난 2018시즌 17승 6패와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가 됐다. 당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놀라는 지난해 성적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34경기에서 202 1/3이닝을 던졌으나 평균자책점이 3.87까지 상승했다.
지난 2년간의 개막전 성적은 좋다. 2018시즌 5 1/3이닝 1실점, 지난해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2년간 11 1/3이닝 2실점이다.
필라델피아는 오는 25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20시즌 60경기 초미니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놀라에 이어서는 잭 윌러와 제이크 아리에타가 상위 선발진을 구성하게 된다. 필라델피아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