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 프레스코. 사진=흥국생명 배구단
[동아닷컴]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외국인 선수 루시아 프레스코(29)가 한국에 들어와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루시아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방역 택시를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흥국생명은 루시아가 28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통보 받았고, 구단이 마련한 경기도 용인 소재 사택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같은 날 전했다.
루시아는 "스페인 마드리드, 카타르 도하를 거쳐 60시간 만에 한국에 도착했는데 선수들의 응원 메시지와 꽃다발 등 선물을 보고 피곤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루시아는 "자가격리를 잘 마치고 보고 싶었던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만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는 "루시아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식단에 맞춘 음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루시아가 자가격리를 하게 될 사택에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비대면 트레이닝을 해서 효과적인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루시아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방역 택시를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흥국생명은 루시아가 28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통보 받았고, 구단이 마련한 경기도 용인 소재 사택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같은 날 전했다.
루시아는 "스페인 마드리드, 카타르 도하를 거쳐 60시간 만에 한국에 도착했는데 선수들의 응원 메시지와 꽃다발 등 선물을 보고 피곤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루시아는 "자가격리를 잘 마치고 보고 싶었던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만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는 "루시아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식단에 맞춘 음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루시아가 자가격리를 하게 될 사택에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비대면 트레이닝을 해서 효과적인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