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동양인 최초 사이영상 수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다르빗슈 슈(34, 시카고 컵스)가 지난 한 달간 가장 뛰어난 투구를 한 내셔널리그 투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한국시각) 다르빗슈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수상.
다르빗슈는 지난 한 달간 5경기에서 33이닝을 던지며, 5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09를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7개와 40개.
이에 다르빗슈의 시즌 성적은 매우 좋다. 다르빗슈는 총 7경기에서 43이닝을 던지며, 6승 1패와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 중이다.
이는 다승과 평균자책점에서 내셔널리그 1위의 기록. 사이영상 경쟁에서도 맥스 프리드와 제이콥 디그롬에 한 발 앞서있다는 평가다.
다르빗슈는 시카고 컵스 이적 후 첫 해인 지난 2018시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하지만 지난해 후반기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다르빗슈는 이번 시즌에 들어 90마일 후반대의 공을 앞세워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제구가 좋아진 것이 성적 향상의 원동력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한국시각) 다르빗슈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수상.
다르빗슈는 지난 한 달간 5경기에서 33이닝을 던지며, 5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09를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7개와 40개.
이에 다르빗슈의 시즌 성적은 매우 좋다. 다르빗슈는 총 7경기에서 43이닝을 던지며, 6승 1패와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 중이다.
이는 다승과 평균자책점에서 내셔널리그 1위의 기록. 사이영상 경쟁에서도 맥스 프리드와 제이콥 디그롬에 한 발 앞서있다는 평가다.
다르빗슈는 시카고 컵스 이적 후 첫 해인 지난 2018시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하지만 지난해 후반기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다르빗슈는 이번 시즌에 들어 90마일 후반대의 공을 앞세워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제구가 좋아진 것이 성적 향상의 원동력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