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승장] LG 류중일 감독 “오지환이 공·수 양면에서 돋보였다”

입력 2020-09-23 21: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무사 1,3루 LG 오지환이 역전 1타점 우중간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오지환이 공·수 양면에서 돋보였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3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에서 6-2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거둔 LG는 시즌 전적 64승3무48패를 마크하며 3위를 유지했다.

LG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은 7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6삼진 2실점(1자책점)의 호투를 펼치며 10승(7패)째를 거뒀다. 지난해(14승)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내며 가치를 입증했다. 최동환(8회)과 정우영(9회)은 나란히 1이닝을 무실점으로 봉쇄하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김현수가 3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오지환도 결승타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라모스도 시즌 35호 홈런을 뽑아냈다.

류 감독은 “선발 윌슨이 7이닝을 잘 던져줬고, 이어 등판한 최동환과 정우영도 잘 막아줬다”며 “공격에선 홍창기와 김현수의 활약이 좋았고, 특히 오지환이 공·수 양면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LG는 24일과 25일 창원에서 NC 다이노스와 2연전을 치른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