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후 2연승 전자랜드, 정상궤도 회복

입력 2021-03-09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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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김낙현. 스포츠동아DB

인천 전자랜드가 4연패 후 2연승을 거두며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전자랜드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서울 SK와 홈경기에서 36점을 합작한 김낙현(22점·6어시스트)과 데본 스캇(14점·9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81-58로 이겼다. 6위 전자랜드(23승22패)는 5위 부산 KT(23승21패)를 0.5경기차로 압박했다. 8위 SK(17승27패)는 3연패에 빠졌다.

2쿼터까지 전자랜드가 38-33으로 앞섰지만 팽팽함은 어느 정도 유지됐다. 하지만 3쿼터 전자랜드가 경기의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1쿼터 10분을 뛰고도 무득점에 그쳤던 외국인선수 스캇이 앞장섰다. 3쿼터 시작 직후 자유투로 이날 첫 득점을 신고한 스캇은 SK의 골밑을 연속으로 파고들어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수비에서도 SK 외국인선수 닉 미네라스를 철저히 봉쇄했다. 3쿼터에만 혼자 12점을 올린 스캇의 활약으로 전자랜드 54-40, 14점차로 달아났다. 전자랜드는 3쿼터의 여유를 발판 삼아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 격차를 더욱 벌리면서 완승을 마무리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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