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는 대만의 게임 퍼블리싱 기업 해피툭과 ‘로스트아크’(사진)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성공적인 시장 론칭과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론칭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해피툭은 2012년 설립된 대만의 대표 게임 퍼블리싱 기업으로, 14종의 PC온라인게임과 다수의 모바일게임 등 대만 내 가장 많은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다. 대만 최대 규모인 게임 전문 포털 ‘망고T5’도 보유하고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양사가 가진 전문성의 시너지를 통해 현지화된 로스트아크로 대만 RPG 팬들을 찾아뵙고 함께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