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활약’ 손흥민, 나쁘지 않은 평가 “때때로 위협적이었다”

입력 2021-11-22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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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풀타임 활약을 펼친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토트넘은 선제골을 내줬으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동점골, 세르히오 레길론의 역전골이 터지며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후 프리미어리그 첫 승을 거뒀고, 6승 1무 5패 승점 19점으로 10위에서 7위까지 뛰어올랐다.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하며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으나 때때로 위협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유럽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줬다. 역전골을 넣은 세르히오 레길론이 7.7점으로 가장 높았고, 모우라는 7.5점이었다.

이제 토트넘은 오는 26일 무라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를 가진 뒤 28일에는 번리와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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