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다운 모습 보이겠다” 한화 터크먼이 밝힌 리빌딩 팀 외인의 자세

입력 2022-01-06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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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터크먼. 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2022시즌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타자 마이크 터크먼(32)이 팀에 합류하는 소감을 전했다.


터크먼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약 12억 원)에 한화와 계약했다. 좌투좌타 외야수로 정확성과 파워를 겸비한 유형의 타자다. 메이저리그 5시즌 통산 타율 0.231, 17홈런, 78타점, 93득점, 출루율 0.326, 장타율 0.378을 기록했다.


터크먼은 “새 시즌을 한화와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경험을 앞두고 있다. 하루 빨리 한국으로 가서 시즌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 강점은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것이다. 네 살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는데, 매일 경기에 나갈 때마다 항상 이기려고 최선을 다해왔다”고 덧붙였다.


한창 리빌딩을 진행 중인 팀 상황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어린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 역시 자신에게는 매우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터크먼은 “이전에도 어린 선수들과 함께 뛰었던 경험이 있다. 어린 선수들은 항상 본인을 증명해내기 위해 열심히 한다. 한화에서도 그런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 나 역시 그런 분위기에 맞춰 스스로에게 높은 수준의 기대치를 가지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새 시즌 목표로는 “매 시즌 건강히 한 시즌을 마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러면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필드에 나서면 좋은 일이 생긴다. 그러나 나서지 못하면 좋은 일은 아예 일어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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