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명호고 배구부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명호고는 부산광역시 교육감배 대회에서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마쳐 박수를 받았다. 사진제공 손시연
부산광역시교육감배 8강서 부산서여고에 패배
배구부담당 이화욱 교사 “포기않는 모습 감동”
《학교체육진흥회와 스포츠동아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2 학생 스포츠기자단’을 운영합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학생 스포츠기자단은 다양한 학교 스포츠 활동 및 일반 스포츠 관련 소식을 취재해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체육 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입니다.》배구부담당 이화욱 교사 “포기않는 모습 감동”
부산 명호고등학교에는 주장 문승희(2학년)를 중심으로 2학년 8명, 1학년 10명 등 총 18명의 여학생으로 구성된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부가 있다. 배구에 관심 있거나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모였다.
배구부 연습은 매주 정해진 요일 점심시간에 진행되었다. 1학기에는 화요일, 2학기에는 월요일에 모였다. 또 배구부 담당 선생님인 이화욱 체육 교사는 배구 방과후 수업을 개설해 학생들을 도왔다. 학생들과 담당 선생님은 잠과 시간을 쪼개가며 아침 수업 시간 전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부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를 준비했다. 명호고 배구부는 부산광역시교육감배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학장중학교, 부산광역시교육감배 대회에서 2위를 한 낙동중학교, 북부교육장배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명지중학교와 친선경기도 하며 실력을 쌓았다.
지난 17일 대연중학교에서 열린 부산광역시교육감배 대회 예선전은 명호고, 금곡고, 기장고, 데레사여고, 부산강서고, 부산서여고, 분포고, 삼정고 총 8개교가 참여했다. 참가팀이 많아 예선전은 15점 경기로 진행되었다. 조별 예선 리그전을 실시해 조별 1, 2위 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명호고는 A조로 데레사여고와 붙어 2:0으로 1승, 분포고와 1:2로 1패해 A조 2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 18일 열린 부산광역시교육감배 대회 결승전은 토너먼트로 진행된 가운데 명호고는 부산서여고와 맞붙어 1:2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명호고 배구부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이화욱 배구부 담당 체육 교사는 경기가 끝나고 학생들에게 “처음 너희들을 만나 배구부 운영에 대한 고민도 많았고 잘 지도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매 순간 너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 지금, 이 순간은 내가 명호고 체육교사이자 배구부 지도교사라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고 너희들을 만나 함께 만든 추억은 교사 생활하면서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부족한 선생님의 말을 잘 듣고 훈련에 잘 따라와 줘서 고맙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린 그 누구보다 잘 극복했고 경기장에서 보여준 너희들의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정신은 모든 학교에 본보기가 되었고 경기 결과를 떠나 우린 최고로 멋졌다. 경기장 안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고 있는 너희들의 모습에 감동하여 선생님도 정말 울컥했다. 선생님과 함께해 줘서 고맙고 진짜 너희들은 최고다. 지금의 아쉬운 마음은 절대 잊지 말고 내년에는 꼭 우승해서 부산 대표로 전국대회 나가보자. 너희들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 그리고 스포츠를 통해 인생의 가치를 배우고 지금보다 더 멋지게 성장하는 너희들의 모습을 기대할게.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 더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자”라고 말했다.
손시연 스포츠동아 학생기자(명호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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