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60년 만에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프랑스가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결승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프랑스는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가진다.

이날 프랑스는 주장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테오 에르난데스-다요 우파메카노-라파엘 바란-쥘 쿤데는 포백을 구성한다.

또 아드리앙 라비오-오렐리앙 추아메니-앙투안 그리즈만이 중원을 맡고, 킬리안 음바페-올리비에 지루-우스만 뎀벨레가 공격을 이끈다.

프랑스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962년 브라질 이후 60년 만에 월드컵 2연패를 이룩한다.

또 프랑스는 역대 전적에서는 아르헨티나에 뒤지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4-3으로 승리한 기억을 갖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