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육상연맹
이날 연맹은 김정봉 상근 부회장과 김돈순 사무처장 등 사무처 직원 16명이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일원에서 봉사에 나섰다. 3시간 동안 소외계층과 소통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연맹은 7일 이준혁, 이수정(이상 한국체대), 최진우(울산스포츠과학고), 신한슬(경북체고) 등 유망주 4인에게 태인체육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안팎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연맹 관계자는 “직원들이 전달한 연탄으로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연맹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과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