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최고 명문 찾는다 ‘뉴욕 양키스 홈구장서 시구’

입력 2023-06-07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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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새 앨범 ‘MY WORLD’(마이 월드)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그룹 에스파(aespa)가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 양키 스타디움 마운드에 선다.

뉴욕 양키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에 에스파가 오는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한국 연예인의 메이저리그 경기 시구는 지난 2014년 5월 LA 다저스의 다저 스타디움 마운드에 수지가 오른 뒤 9년 만이다.

또 에스파에게는 프로야구 첫 시구다. 에스파는 지난 2020년 11월 데뷔한 뒤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마운드에 오른 경험이 없다.

에스파 멤버 4명 중 지젤은 이번 행사에 불참한다. 지젤은 건강 문제로 에스파의 최근 방미 일정에 합류하지 않았다.

한편, 뉴욕 양키스는 7일까지 36승 26패 승률 0.581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자리하고 있다. 8일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8시 5분에 시작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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