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신작 ‘디펜스 더비’ 3일 글로벌 출시

입력 2023-08-0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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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PvP 전략 디펜스 게임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신작 게임 ‘디펜스 더비’를 3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약 2년간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사전예약자 수가 최근 100만 명을 넘어섰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심리전과 4인 PvP(개인간 대전) 배틀을 더한 새로운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 배틀을 더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7월 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홍콩 등 6개국에서 소프트론칭했으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외 이용자들은 3일부터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출시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에 맞춰 ‘퀘스트 모드’를 추가하고, 친선전 및 관전 기능들도 보강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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