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리우오픈 2포인트 만에 부상 기권

입력 2024-02-22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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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세계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리우오픈(ATP 500) 1회전 티아고 몬테이로(브라질·세계 117위)와의 경기에서 첫 게임 2번째 포인트에서 리턴 이후 풋워크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2022년 리우오픈에서 우승했던 알카라스는 작년 준우승을 기록했고 1회전 탈락으로 작년 랭킹포인트 300점을 잃게 됐다. 알카라스가 시즌 초반 부진한 반면 라이벌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세계3위)는 호주오픈 우승에 이어 지난주 ABN 암로오픈(ATP 500)에서 잇달아 알카라스와 랭킹포인트 격차를 500포인트 차이로 좁히며 바짝 추격 중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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