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한국 여성 골퍼 위한 ‘2025 올 뉴 글로리’ 풀 라인업 공개

입력 2024-08-21 13: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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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2025 올 뉴 글로리 패밀리. 사진제공 |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 2025 올 뉴 글로리 패밀리. 사진제공 |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 ‘2025 올 뉴 글로리(ALL NEW GLOIRE)’를 공개했다. 한국 여성 골퍼를 타킷으로 하는 2025 올 뉴 글로리는 클럽을 포함한 백, 액세서리까지 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21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론칭 기념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앰버서더 다니엘 헤니와 올 뉴 글로리 앰버서더인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 마케터 엄예진도 자리했다. 올 뉴 글로리는 ‘스타일리쉬 퍼포우먼스’를 슬로건을 내세우며 안현모, 엄예진과 발레리나 원진호 등 3명의 앰버서더를 새로 선정했다. 확고한 커리어와 프로페셔널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골프에 진심인 3명의 앰버서더를 통해 그들 삶의 철학과 골프를 TVC 및 콘텐츠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자신 있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사는 여성들의 이미지와 올 뉴 글로리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일치시켜 멋진 여성을 표현하는 브랜드로 골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 올 뉴 글로리 앰버서더를 맡은 엄예진, 안현모, 원진호(왼쪽부터). 사진제공 | 테일러메이드

2025 올 뉴 글로리 앰버서더를 맡은 엄예진, 안현모, 원진호(왼쪽부터). 사진제공 | 테일러메이드


2025 올 뉴 글로리는 스타일과 퍼포먼스 두 가지 콘셉트를 겸비했다.

프리미엄 초경량 카본 소재를 사용, 전작 대비 가볍고 커진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제공하며 빨라진 헤드 스피드로 더 긴 비거리를 실현한다. 글로리의 아이덴티티인 글로리 민티 블루 컬러는 모든 제품에 적용되며, 어떤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글로리만의 고유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다.

드라이버에 장착된 3세대 60X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높은 관용성은 물론 비거리 향상 비결이다. 티타늄 대비 매우 가벼워 전면 무게를 줄이고 임팩트 시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 미스 샷 때도 볼 스피드를 유지하고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한다.

글로리 민티 블루 컬러가 적용된 카본 페이스와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 카본 솔, 비대칭 솔, 카본 링 등 세계 최고 투어 무대에서 입증된 테일러메이드의 기술의 조화는 올 뉴 글로리가 스타일은 물론 최고의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자신감의 원천이다.

우드와 레스큐는 여성 골퍼들이 볼을 안정적으로 칠 수 있도록 각 번호 별로 최적의 로프트 각도로 설계됐다. 3번과 5번 우드, 그리고 4번과 5번 레스큐는 각각 동일한 헤드 사이즈로 설계해 어드레스 시 편안함과 향상된 자신감을 제공한다. 투어에서 입증된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 트위스트 페이스, 관통형 스피드 포켓 기술로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비거리, 높은 관용성을 갖췄다.

아이언은 초경량 프리미엄 멀티 소재를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더 가볍고, 빠른 헤드 스피드로 더 긴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글로리 민트 컬러 캡백 디자인은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임팩트 시 진동을 완화시키고 높은 관용성을 구현했다. 테일러메이드 FLTD CG(번호별 최적화된 무게중심)을 탑재해 그 결과 롱 아이언에서는 높은 런치 앵글, 숏 아이언에서는 정확한 샷 메이킹을 제공한다.

백과 액세서리는 글로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민티 블루를 악센트 컬러로 사용해 화이트와 블랙 두 컬러 라인으로 구성했다. 화이트는 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블랙은 클래식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또 모던하고 아이코닉한 새로운 서클 G로고와 테일러메이드의 메탈 T로고를 적용했다. 특히 로즈 골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메탈 참 장식을 더해 기존 제품라인과 차별화했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한국 여성 골퍼를 타깃으로 개발된 2025 올 뉴 글로리는 최적의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를 리딩 하는 브랜드가 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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