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규시즌 막판에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프레디 프리먼(35, LA 다저스)이 문제없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미국 MLB 네트워크 등은 5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먼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LA 다저스는 오는 6일부터 샌디에이고와 5전 3선승제 NLDS를 가진다. 1차전은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리먼은 이번 시즌 오타니-무키 베츠와 함께 ‘최우수선수(MVP) 트리오’로 활약하며 LA 다저스의 3번 타순을 맡고 있다.
이는 이번 시즌 LA 다저스 공격력을 상징하는 트리오. 상대 팀 마운드는 LA 다저스의 상위 타선 공격력에 넉아웃되는 일이 많다.
메이저리그 15년 차 1루수로 이번 시즌에는 147경기에서 타율 0.282와 22홈런 89타점 81득점 153안타, 출루율 0.378 OPS 0.854 등을 기록했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