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WKB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2년만에 부천에서 열린다.
WKBL은 18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개최 일자 및 장소를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올스타 페스티벌은 12월 22일 부천 하나은행의 안방 부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천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2012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올해 올스타 경기는 WKBL과 일본 W리그를 대표하는 올스타 간의 맞대결이 성사돼 관심을 끈다. 한국과 일본을 리그를 대표하는 여자농구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진검승부를 펼쳐 팬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
WKBL은 “올스타 팬 투표 일정, 일본 올스타 명단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