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M’은 온라인 PC게임 ‘귀혼’ 지적재산권(IP)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2D 횡스크롤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원작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바일게임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그대로 재현했으며 다양한 퀘스트와 손쉬운 게임사용, 신규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적용했다. 또 모바일에선 던전, 결투장 같은 여러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MMORPG 장르다운 재미도 덧붙였다.
9월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이달 12일 사전예약자 수 200만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정식 서비스 이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과 금전, 소환권 등을 증정한다.
엠게임은 출시를 앞두고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원작 귀혼을 사랑해주셨던 팬분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유저분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