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드디어 이번 겨울의 주인공 후안 소토(26) 쟁탈전이 시작된다. 이제 소토 쟁탈전에 참가하는 팀들이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소토와 계약하기를 희망하는 구단들이 이번 주 계약 조건을 제안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소토는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을 만났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토의 최종 선택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오는 12월 10일 시작되는 윈터미팅 이전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중요한 것은 계약 기간과 옵트 아웃 포함 여부. 현재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가 소토 쟁탈전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소토의 커리어 하이. 소토는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FWAR 8.1로 이 역시 최고를 달성했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