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프리드. 사진=뉴욕 양키스 SNS
현 메이저리그의 대표 미남 맥스 프리드(30)가 뉴욕 양키스의 전통을 따라 말끔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프리드가 뉴욕 양키스에 공식 입단했다.
뉴욕 양키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프리드의 공식 입단식 영상과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는 계약 발표 하루 뒤에 치러진 것.
앞서 뉴욕 양키스와 프리드는 지난 11일 8년-2억 1800만 달러(약 315억 원)의 계약에 합의했다. 이후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18일 공식 발표됐다.
맥스 프리드.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뉴욕 양키스가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프리드는 턱수염과 콧수염을 모두 깎은 뒤 공식 입단식에 나섰다. 이는 뉴욕 양키스의 전통이다.
맥스 프리드.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이는 프로 선수에게 가장 필요한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프리드는 자신에게 천문학적인 금액을 안긴 구단에게 승리를 안기기 위해 준비와 경쟁을 할 준비가 됐다.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시즌에는 29경기에서 174 1/3이닝을 던지며, 11승 10패와 평균자책점 3.25 탈삼진 166개를 기록했다. 최정상급 투수로는 아쉬운 성적이다.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할 경우, 최대 사이영상에도 도전할 수 있는 왼손 선발투수. 에이스 게릿 콜과 짝을 이루기에 손색이 없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