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큰 위기를 겪고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22라운드에서도 패하면 강등권과 더 가까워진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진다.
현재 토트넘은 7승 3무 11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15위까지 처진 상황. 유럽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 진출권과도 매우 멀다.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에버턴은 현재 16위에 처져있는 약팀. 하지만 토트넘은 최근 17위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2-2로 승리하지 못했다. 또 이날 에버턴전은 원정경기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의 가장 큰 문제는 선택과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 또 지나치게 공격 일변도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역시 큰 문제라는 평가다.
위기의 토트넘이 리그 두 자릿수 등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7-08시즌이 마지막. 당시 11위. 또 14위는 지난 2003-04시즌 이후 처음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