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비스 앤드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과거 ‘추추 트레인’ 추신수와 함께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내야수 엘비스 앤드루스(37)가 구단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텍사스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각) 앤드루스가 구단 명예의 전당 27번째 멤버가 됐다고 전했다. 텍사스 구단 역사에 영원히 남게 된 것.

엘비스 앤드루스.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SNS
이후 앤드루스는 지난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0년까지 텍사스에서만 12시즌을 뛰었다.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가 된 것.
앤드루스는 텍사스에서 12년 동안 1652경기에 나서 타율 0.269와 102홈런 775타점, 출루율 0.325 OPS 0.695 등을 기록했다.

엘비스 앤드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격의 전성기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당시 앤드루스는 두 시즌 동안 타율 0.299와 출루율 0.348 OPS 0.805 등을 기록했다.

엘비스 앤드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와는 지난 2014년부터 7년 동안 한 팀에서 뛰었다. 앤드루스는 추신수가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유니폼을 입을 때 텍사스를 떠났다.

엘비스 앤드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