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너 스캇. 사진=LA 다저스 SNS
최근 ‘왼손 100마일’과 ‘마구 스플리터’를 확보한 LA 다저스. 오는 2025시즌 9회를 틀어막을 마무리 투수에 대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9회를 막아줄 마무리 투수에 대한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생각을 전했다.

태너 스캇. 사진=LA 다저스 SNS
이는 스캇이 LA 다저스의 9회를 지키는 마무리 투수가 되는 것. 예이츠는 오른손 셋업맨을 맡게 될 전망. 또 스캇이 연투로 나설 수 없을 때 9회를 책임진다.
또 왼손 셋업맨은 기존의 앤서니 밴다와 알렉스 베시아가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에반 필립스, 블레이크 트레이넨은 오른손 셋업맨.

커비 예이츠.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이에 LA 다저스는 패전조가 없는 구원진을 완성했다는 평가. 이는 6선발 체제를 운영해야 할 만큼 두터운 선발진에 못지 않은 전력이다.

태너 스캇.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스캇은 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의 킬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영입은 오타니의 저승사자를 없애는 효과도 있다.

태너 스캇.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