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2025년 신설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의 티켓 일반 예매를 11일부터 진행한다. 퍼스트 스탠드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다. LCK(한국)를 비롯해 LCP(아시아태평양), LTA(아메리카스), LPL(중국), LEC(EMEA) 총 5개 지역 킥오프 대회에서 우승한 팀들이 참가해 승자를 가린다. 대회에 출전할 LCK·LCP·LTA 대표팀은 23일 결정되고, LPL·LEC 대표팀은 3월 2일 판가름난다. LCK에선 현재 진행 중인 LCK컵 우승팀이 진출 자격을 얻는다. 퍼스트 스탠드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평일 4만1000원, 주말 5만1000 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