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초경량 GT1 메탈 라인 출시

입력 2025-02-18 13: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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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는 GT(Generational Technology) 시리즈 ‘GT1 메탈 라인(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타이틀리스트는 “지난해 출시된 GT2 & GT3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의 혁신을 이어받은 GT1 메탈 라인은 초경량 설계, 깊고 낮게 배치된 무게중심, 향상된 안정감을 통해 최적의 높은 런치각, 빠른 스피드, 뛰어난 관용성을 제공한다”며 “일반적인 스윙 스피드를 가진 골퍼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GT1 메탈 라인은 지난해 출시한 GT 시리즈(GT2 & GT3)와 동일하게 타이틀리스트만의 기술인 ‘독점 매트릭스 폴리머(Proprietary Matrix Polymer)’ 소재의 ‘심리스 써모폼 크라운(Seamless Thermoform Crown)’을 적용했다. 기존 티타늄보다 3배 이상 가벼워 더 빠른 클럽 헤드 스피드를 가능케 한다. 또한 랩 형식의 크라운임에도 불구하고 타이틀리스트 기술력으로 완벽하게 매끄럽게 접합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성능과 함께 강력한 임팩트를 제공ᄒᆞ고, 우수한 외관까지 갖췄다.

이번 GT1의 가장 큰 특징은 ‘심리스 써모폼 크라운’ 기술력으로 클럽의 무게가 줄어든 만큼 분할 질량 구조(Split Mass Construction)를 통해 내부 무게를 재분배해 타이틀리스트 역사상 가장 낮고 깊은 무게중심(CG)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이 전략적인 무게중심 설계는 높은 관용성과 정확성을 제공하며, 더 높은 런치각과 향상된 비거리를 선사한다.

페이스에 적용된 티타늄 스피드링(Speed Ring)은 페이스 주변을 안정화 시켜 임팩트 시 스피드를 최대화하고 VFT(Variable Face Thickness) 기술을 통해 미스 샷에서도 일관된 스피드를 유지하게 해 한층 더 강화된 관용성을 제공한다.

GT1 페어웨이와 GT1 하이브리드는 앞,뒤로 세밀하게 무게중심을 조정할 수 있는 듀얼 퍼포먼스 컨트롤(Dual Performance Control) 시스템으로 골퍼 개인에게 맞는 런치각과 스피드, 스핀을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향상된 MOI와 일관성을 제공한다.

GT1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로 구성된 이번 GT1 메탈 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타이틀리스트 공식 클럽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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