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틱톡 채널 골프24를 론칭한 한설희 프로.
한설희 프로는 2005년 JTBC 골프 개국과 함께 MC, 레슨, 해설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20년 간 미디어 프로골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골프24’ 유튜브 채널 론칭을 통해 골프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HS골프는 자체 촬영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송국 부조정실처럼 카메라 위치에 따라 컷이 자동으로 전환되는 컨트롤룸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골프 방송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골프24’ 유튜브 채널은 기존의 골프 레슨과 스윙 영상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 아마추어 골퍼들의 10타 줄이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골프 정보 전달을 넘어, ‘골프 유튜브 방송국’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한설희 프로는 “그동안 골프 채널에서 수많은 방송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24’가 최고의 골프 유튜브 방송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