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버트 푸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불굴의 의지로 700홈런을 달성한 뒤 은퇴한 앨버트 푸홀스(45)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감독으로 나서는 것이 공식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이하 한국시각) 푸홀스가 도미니카공화국의 2026 WBC 감독을 맡는다고 전했다.

앨버트 푸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앨버트 푸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푸홀스는 지난 2006년 제1회 WBC에 도미니카공화국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타율 0.286와 출루율 0.483 OPS 0.912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앨버트 푸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선수 생활 막바지에 찾아온 부상과 부진 등으로 700홈런이 어려워보였다. 하지만 푸홀스는 2022년 친정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마침내 700홈런을 달성했다.

앨버트 푸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푸홀스 감독 체제의 도미니카공화국은 2026 WBC D조에 속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이스라엘, 그리고 예선 통과 팀과 다툰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