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자신의 첫 최우수선수(MVP)를 노리고 있는 셰이 길저스-알렉산더(27,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G.O.A.T.’의 기록 경신을 다음 시즌으로 넘겼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스무디킹 센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칸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득점왕이자 에이스 길저스-알렉산더 없이도 거둔 승리. 이에 오클라호마시티는 4연승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68승 14패 승률 0.829로 NBA 전체 1위.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 길저스-알렉산더는 최근 당한 정강이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마지막 3경기에 모두 결장한 것.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길저스-알렉산더는 지난 9일 LA 레이커스전에서 무려 42득점하며 7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마이클 조던, 케빈 듀란트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길저스-알렉산더의 이번 시즌 내 역대 최고 기록 작성은 당연한 것으로 보였다. 72경기 연속 기록을 작성한 뒤 3경기가 남아있었기 때문.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길저스-알렉산더는 73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의 NBA 최고 기록 달성을 2025-26시즌 첫 경기로 미루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