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펜서 스트라이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두 차례의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친 스펜서 스트라이더(27,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이제 실전에 나선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스트라이더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서 타자를 상대할 예정이라고 13일 전했다.

스펜서 스트라이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시뮬레이션 게임 이후 스트라이더의 몸 상태를 지켜보겠다는 것. 스트라이더는 빠르면 다음 주 복귀할 수 있다. 또 늦어도 이달 내 복귀가 예상된다.

스펜서 스트라이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트라이더는 지난달 1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복귀전을 치른 뒤 이탈했다. 경기 중 부상이 아닌 캐치볼 중 다친 것.
단 스트라이더의 부상 정도는 그레이드 1로 진단됐다. 매우 경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이르면 다음 주에 복귀할 수 있는 것이다.

스펜서 스트라이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지난 2023년에는 한순간에 피홈런 등으로 급격하게 무너지는 경향이 잦았다. 이에 평균자책점은 3.86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스펜서 스트라이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스트라이더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있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8) 역시 이달 내 복귀를 노리고 있다. 애틀란타가 완전체로 변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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