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FC는 손흥민에 많은 투자를 했으나 이미 그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출처|LAFC 페이스북

LAFC 손흥민이 미국 유력방송 ‘ABC’의 오전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ABC 방송 홈페이지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잉글랜드)과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은 직후부터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 입성해 시카고 파이어, 뉴잉글랜드FC, FC댈러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르기까지의 여러 스토리를 조명했다.
손흥민의 고별전이던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잉글랜드)의 프리시즌 한국 투어 친선전 현장까지 직접 찾았던 이 매체는 “손흥민은 모든 면에서 LAFC가 기대했던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감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각종 메이저 무대에서 역대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강한 인상을 선보인 그는 MLS 데뷔전에서 왼쪽 윙포워드로 후반 교체 출전해 페널티킥(PK)을 유도하며 무승부를 견인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쐐기골 도움, 세 번째 경기에서는 직접 프리킥 득점을 각각 기록하며 ‘리빙 레전드’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시즌 후반기 합류한 LAFC에선 주장이 아님에도 팀을 완전히 장악했다. 팀 동료들이 결코 따라잡을 수 없는 실력에 최고의 인성을 갖춘 그는 이미 사실상의 리더로 자리잡았다. 존 소링턴 LAFC 공동 회장 겸 단장은 “손흥민의 겸손한 태도와 성실함이 팀원들에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LAFC가 얻은 경제적 효과도 대단하다. MLS 사상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약 368억 원)는 투자 가치가 있었음이 이미 지표로 드러나고 있다. 티켓판매, 스폰서십, 미디어 노출 등 모든 부분이 확장됐다는 것이 구단의 분석이다. 소링턴 단장은 “모든 수익 모델과 카테고리가 증가 추세”라고 만족해한다.
당장 유니폼 판매량이 이를 입증한다. 8월까지 손흥민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 기록을 찍었다. 입단 일주일만에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손흥민의 LAFC 유니폼은 8월 기쥬 파나틱스(미국 프로스포츠 종목별 상품 온라인 몰)에서 모든 종목, 선수를 통틀어 매출 1위이고 MLS 전체 유니폼 판매에서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은 2위다. 물론 손흥민의 새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 내 메가 스토어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홈 유니폼은 품절됐고 원정 유니폼도 품절 직전이다. LAFC가 유니폼뿐 아니라 손흥민을 모델로 한 다양한 굿즈 확대까지 고민할 정도다.
게다가 한국은 미국 외 지역에서 MLS 시즌 (시청)패스 구독률 1위 국가로 기록됐다. MLS 독점 중계권을 보유한 애플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판매해온 MLS 시즌 패스가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린다는 얘기다. 또 LAFC 구단이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나 SNS(소셜미디어) 계정, 유튜브 채널 방문자와 팔로워 숫자도 급증했다.
현지에선 ‘손흥민 모시기’에 열을 올린다. 메이저리그(MLB) 인기구단 LA다저스의 초대로 28일 시구자로 나선 손흥민은 29일 미국 유력방송 ‘ABC’의 오전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잉글랜드에선 축구가 최고의 스포츠다. 영국인들에게 축구는 단순햐 스포츠 종목이 아니라 문화와도 같다”고 전한 뒤 “미국에는 축구 이외에도 야구를 포함해 여러 스포츠가 있다. 나는 MLS를 더 크게 만들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다부진 의지를 드러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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