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희(왼쪽)와 빅터 레이예스가 롯데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들 2명은 내년 시즌 롯데 타선의 구심점이 될 전력들이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31), 한동희(26)가 롯데 자이언츠의 자존심을 지켰다.
24일 KBO 시상식에서 롯데 소속의 수상자는 레이예스 1명이었다. 레이예스는 올 시즌 187안타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안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202안타로 단일시즌 신기록을 세운 그는 2연속시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2년 연속 안타상을 수상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우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팬 여러분이 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안타를 제외한 투타 13개, 수비 부문에서 국내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한동희가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해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 그는 올해 퓨처스(2군)리그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400, 27홈런, 11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55로 활약했다. 올 시즌 안타(154개), 홈런, 타점, 장타율(0.675), 득점(107개) 1위를 차지한 그는 남부리그 타점, 홈런상을 차지했다. KBO는 퓨처스리그 수상자를 남·북부리그 투타 5개 부문(평균자책점·승리·타점·홈런·타율)에 한해 시상한다.
레이예스, 한동희는 롯데의 내년 시즌 구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력들이다. 롯데는 지난 2년간 중심타자로 타선의 구심점 역할을 한 레이예스에게 최근 재계약 의사를 전달했다. 현재 대만 윈터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한동희는 12월 9일 전역한 뒤 원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한동희는 “전역한 뒤에는 내년 스프링캠프에 가기 전까지 몸도 더 잘 만들고, 상무에서 쌓은 감각을 꾸준히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2명이 타선의 중심을 잡는다면 지난 2년간 주축 선수로 발돋움한 윤동희, 나승엽, 고승민 등과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그간 롯데는 레이예스가 타선의 중심을 잡아준 덕에 윤동희를 비롯한 저연차 선수들을 큰 부담 없이 키울 수 있었다. 내년 시즌에는 1·3루수로 뛸 수 있는 한동희, 올해 1루수로 뛴 나승엽의 포지션만 겹치지 않으면 이들 모두 공존할 수 있다. 롯데로선 한동희가 주 포지션 3루수를 맡고, 나승엽이 1루수로 수비 불안을 떨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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