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노 강지훈(사진)은 아버지 강을준 前 감독처럼 코트에서 인상적인 활력을 펼치고 있다. 그는 농구인 2세 타이틀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으며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부모님이 정말 좋은 멘토인 것 같아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는 농구인 2세들의 활약이 이목을 끌고 있다. 강지훈(고양 소노), 안성우(이상 22·서울 SK), 강성욱(21·수원 KT) 등이 2025년 드래프트서 프로팀에 지명을 받아 데뷔 첫해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농구인 2세들은 피는 속이지 못하는 듯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지훈은 아버지인 강을준 前 감독과 같은 센터 포지션으로 소노의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상대 빅맨 수비를 잘 해내고 있으며 38.5%의 높은 3점 성공률로 팀의 새로운 공격 옵션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치열한 상위권 다툼을 펼치고 있는 안양 정관장, 창원 LG 상대로 두자릿수 득점을 넣으며 손창환 소노 감독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소노 강지훈(사진)은 아버지 강을준 前 감독처럼 코트에서 인상적인 활력을 펼치고 있다. 그는 농구인 2세 타이틀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으며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강지훈은 “아버지와는 같은 포지션이라 움직임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얻고, 어머니는 슈터 출신이라 외곽에서의 움직임에 관해 조언을 얻는다”며 “내가 뛰는 경기를 매번 모니터링하시고, 수비 매치업 등에서도 전력분석을 해주신다. 부모님의 조언이 나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돼 복 받은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웃어 보였다.

소노 강지훈(가운데)은 아버지 강을준 前 감독처럼 코트에서 인상적인 활력을 펼치고 있다. 그는 농구인 2세 타이틀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으며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강지훈의 목표는 지금처럼 차근차근 성장해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그는 “손 감독님이 많은 기회를 주신 덕분에 데뷔 초반부터 많은 조명을 받고 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고,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며 “언변을 화려하지 못하더라도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한다면, 아버지처럼 좋은 수식어가 따라오지 않을까”라고 각오를 다졌다.

소노 강지훈(오른쪽)은 아버지 강을준 前 감독처럼 코트에서 인상적인 활력을 펼치고 있다. 그는 농구인 2세 타이틀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으며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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