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1일 “구단은 제6대 대표이사로 조자룡 SK아이이테크놀로지 본사 임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제주 SK

제주는 1일 “구단은 제6대 대표이사로 조자룡 SK아이이테크놀로지 본사 임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제주 SK


제주SK가 조자룡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제주는 1일 “구단은 제6대 대표이사로 조자룡 SK아이이테크놀로지 본사 임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1년 SK에너지에 입사해 마케팅, 기획·전략, 글로벌 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쳤다.

이후 SK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서 전략기획팀장, Biz Partnering팀장, 신규고객개발 및 시장개발 조직 책임자, 마케팅실장 등을 역임하며 전략·마케팅·글로벌 사업 분야의 경험을 축적했다.

또한 SK에너지, SK USA, SKTI, SKIET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법인에서 근무하며 그룹 차원의 경영 안정과 사업 확장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는 2025시즌 K리그1을 11위로 마쳐 승강 플레이오프(PO)로 떨어졌다. K리그2 수원 삼성에 2연승을 거둬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지만, 9월 김학범 감독의 사임과 성적 부진이 이어지며 내홍이 컸다. 지난달 24일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포르투갈)을 선임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조 신임 대표이사도 코스타 감독과 선수보강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제주가 K리그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선수단 운영과 육성 시스템 혁신에 집중하겠다”며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구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