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페랄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레디 페랄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선발진 보강을 원하는 뉴욕 양키스가 라이언 웨더스(27)를 영입했다. 이제 트레이드 시장 최대어로 불리는 프레디 페랄타(30)는 어디로 향할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최근 페랄타 트레이드를 언급하며, 총 5개 팀이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팀은 뉴욕 양키스.

뉴욕 양키스는 에이스 게릿 콜을 비롯해 카를로스 로돈, 클락 슈미트가 부상으로 2026시즌 초에 나설 수 없다. 이에 선발진 보강을 노린 것.

이러한 상황에서 뉴욕 양키스는 에드워드 카브레라를 놓친 뒤, 웨더스 영입으로 선발진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이제 관심은 페랄타까지 영입할지 여부다.

뉴욕 양키스가 페랄타까지 영입할 경우, 상당한 선발진 보강을 이룰 수 있다. 페랄타는 지난해 정상급 선발투수로 거듭났다.

이번 트레이드는 밀워키가 결국 2026-27 오프 시즌에 페랄타를 잡지 못할 것이라면, 일찌감치 유망주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것에서 시작한다.

또 2026시즌 개막 전 페랄타를 영입할 경우, 퀄리파잉 오퍼 이후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얻을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페랄타는 지난해 33경기에서 176 2/3이닝을 던지며, 17승 6패와 평균자책점 2.70 탈삼진 204개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페랄타는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올스타 선정의 영광을 누렸다. 또 페랄타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24년 기록한 평균자책점 3.68에 비해 크게 향상된 수치. 또 페랄타의 2026시즌 연봉은 800만 달러에 불과하다.

뉴욕 양키스가 웨더스에 이어 페랄타까지 영입할까. 아니면 LA 다저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란타 중 한 팀이 페랄타를 얻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