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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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G.O.A.T.’ 리오넬 메시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 오를까.

아르헨티나는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오스트리아와 대회 조별리그 J조 2차전을 가진다.

이 경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역시 메시의 득점 여부. 메시가 1골만 더 넣으면,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넘어 월드컵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하기 때문.

아르헨티나는 지난 17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알제리와 대회 조별리그 J조 1차전을 가졌고, 3-0으로 승리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200번째 경기에 나서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월드컵 2연패를 향한 질주가 시작된 것.

특히 메시는 알제리전을 통해 사상 첫 6번째 월드컵 출전을 이뤘다. 또 메시는 개인 통산 처음이자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는 알제리전 해트트릭으로 월드컵 통산 16골을 기록해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역대 최다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이에 오스트리아전이 큰 관심을 모으는 것.

오스트리아는 FIFA 랭킹 24위. 이에 1위인 아르헨티나보다 한 수 아래로 볼 수 있다. FIFA 랭킹이 승패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나, 아르헨티나가 유리한 것은 사실.

아르헨티나가 2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조별리그 2승으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메시가 월드컵 최다 골과 팀 승리를 모두 이룰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