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잠실 스타] ‘5월 ERA 2.15’ 잭 로그의 헌신…선발로테이션 흔들리는 두산의 한 줄기 빛두산 베어스 외국인투수 잭 로그가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작성하며 팀을 연패의 위기에서 구해냈다.로그는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2025-05-25 17:12
타선 끌고 가는 2000안타 돌격대장…KT 시즌 첫 스윕 이끈 베테랑 황재균 [SD 고척 스타]KT 위즈의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38)이 팀의 시즌 첫 스윕에 앞장섰다.황재균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결승타를 포함한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2025-05-25 16:33
[SD 잠실 브리핑] “가볍게 던졌는데 151㎞” 두산 희소식, 국가대표 우완 곽빈의 복귀시계가 돌아간다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곽빈(26)의 복귀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부상 이후 첫 실전 무대에서 강속구를 뽐내며 희망을 키웠다.곽빈은 24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퓨처스(2군)경기에 선발등판해 1.1이닝 동안 29구를 던지며 안타 없이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2025-05-25 12:14
입국 늦어진 키움 새 외인 알칸타라…걱정 않는 홍원기 감독 “등판만 이틀 뒤로” [SD 고척 브리핑]“불펜피칭 이틀 뒤에 등판합니다.”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25일 고척 KT 위즈전을 앞두고 이날 입국할 예정이었던 새 외국인투수 라울 알칸타라(33)에 대해 이야기했다. 키움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알칸타라는 예정보다 이틀 늦은 27일 새벽 입국한다. 홍 감독은 “알칸타라가 도착…2025-05-25 12:10
4번째 구종 완성하나…한화 김서현, 체인지업 아닌 145㎞ 포크볼 구사 “고교때 던지던 변화구”한화 이글스 김서현(21)이 체인지업이 아닌 또 다른 ‘고속 변화구’를 장착했다.김서현은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를 뛰고 있는 투수들 중에서 가장 강한 공을 던지는 투수중 한 명이다. 시속 160㎞의 강속구를 앞세워 타자들을 압도하는 그는 팀 마무리투수 역할을 충실히 수…2025-05-23 04:44
‘5월 ERA 1.88’ 에이스 양현종, 쏟아지는 팀 실책 속에서도 비자책 역투…KIA 연패 탈출KIA 타이거즈 베테랑 투수 양현종(37)이 5월 순항을 이어갔다.양현종은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2이닝 4안타 4볼넷 4탈삼진 3실점(비자책) 호투로 팀의 8-3 승리를 이끌…2025-05-22 21:11
“올라오면 한 달간 연투 안 시킨다” 첫 재활 등판한 LG 유영찬, 사령탑은 기용 방침 정립LG 트윈스 우완 불펜 유영찬(28)이 부상 이후 첫 실전 등판에 나섰다.유영찬은 22일 퓨처스(2군)리그 이천 NC 다이노스전에 구원등판해 1이닝 1안타 무4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LG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직구 구속은 시속 145~148㎞에 형성됐다…2025-05-22 17:52
[SD 잠실 브리핑] “정준재, 1할 쳐도 계속 믿고 쓰겠다” 성실함의 가치를 믿는 SSG 이숭용 감독SSG 랜더스 내야수 정준재(22)는 입단 첫해인 지난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88경기에서 타율 0.307(215타수 66안타), 1홈런, 23타점, 출루율 0.371의 성적을 거두며 단숨에 주전 2루수로 올라섰다. 올 시즌에는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으로 자리를 굳힐 것이란 기대…2025-05-22 17:35
“2주 뒤 상태 다시 지켜봐야” KIA 김선빈,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1군 제외…최원준도 2군행“지난번 같은 부상 부위다.”KIA 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36)이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22일 날짜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선빈은 지난 21일 경기 도중 왼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3회말 수비를 앞두고 홍종표와 교체된 바 있다.병원 검진 결과, 김선빈은 왼쪽 종아…2025-05-22 17:33
“나온나. 내가 할게” 롯데 일으켜 세운 버팀목 정훈, 2군서 재정비 시간 갖는다롯데 자이언츠 베테랑 정훈(38)이 재정비의 시간을 갖는다.롯데는 22일 사직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정훈, 정보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최항, 손성빈을 콜업했다. 눈길을 끄는 선수는 정훈이다. 정훈은 5월 12경기(선발 6경기)에서 타율 0.161(31타수 5안타)로 부진했다…2025-05-22 17:08
“(황)재균이가 1루 봐야죠” KT 이강철 감독, 허경민 1군 복귀에 내야 다시 개편“1루수가 할 일이 많아요.”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허경민(35)이 22일 날짜로 1군 선수단에 합류해 수원KT위즈파크에서 경기 전 훈련을 소화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달 28일에 1군에서 말소됐던 허경민은 약 한 달 만에 1군 복귀를 앞뒀다. 1군 엔트리 등록은 23일에 이뤄질…2025-05-22 16:46
두산, 24일 잠실 NC전서 가수 김장훈 시구 및 특별 콘서트…시각장애인과 보호자 50명도 초청두산 베어스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렛-두로 시리즈 기념 시구 및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렛-두로 시리즈를 맞아 가수 김장훈이 승리기원 시구와 함께 특별 콘서트를 진행한다. ‘렛-두로 특별 콘서트’는 당일 경기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 …2025-05-22 16:40
[SD 잠실 브리핑] “수비 기록 제일 좋다” 두산 이승엽 감독, 힘겨운 행보 속 오명진 활약에 위안두산 베어스는 잠실 20, 21일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모두 내줬다. 17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제1, 2경기를 모두 내준 것을 시작으로 5연패에 빠졌다. 그만큼 흐름이 좋지 않다. 특히 외국인투수 잭 로그가 선발등판한 20일 3-5 패배가 뼈아팠다. 지난해까지 1군 …2025-05-22 16:32
“큰 도움 되죠” 양과 질 모두 잡는 롯데 불펜, 정철원-김상수-최준용이 더하는 허릿심롯데 자이언츠의 중간계투진이 양과 질을 모두 잡고 있다.롯데는 최근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최준용(24)의 가세로 허릿심을 키웠다. 17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복귀한 최준용은 이날 시속 150㎞대의 직구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치며 건재를 알렸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2025-05-22 15:26
‘문책성 교체까지 나왔지만…’ 흔들리는 KIA 외야 수비, 4연승 분위기가 사라졌다순식간에 좋은 흐름이 끊겼다.KIA 타이거즈는 20~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접전 끝에 모두 패했다. 공교롭게도 이틀 연속 2점 차 패배를 당하며 4연승 뒤 곧바로 연패 늪에 빠졌다.KIA는 21일 경기에서 승리…2025-05-22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