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잠실 브리핑] SSG 문승원, 햄스트링 부분손상으로 엔트리 제외…2주 후 재검진SSG 랜더스 선발투수 문승원(36)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SSG는 20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문승원을 말소하고 이날 선발투수 전영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문승원은 올 시즌 9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2025-05-20 17:40
“이번 주 복귀 안 될 것 같다” 예상보다 길어지는 KIA 위즈덤의 1군 공백KIA 타이거즈 외국인타자 패트릭 위즈덤(34)의 1군 복귀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KIA 이범호 감독은 20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이번 주 복귀는 안 될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위즈덤은 지난 11일 인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제1경기 도중 허리에 통…2025-05-20 17:40
‘우승 도전 LG에 날벼락’ 간판 홍창기, 무릎 인대 파열로 수술대…“4~5개월 걸린다”LG 트윈스 간판타자 홍창기(32)가 무릎 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른다.염경엽 LG 감독은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최근 무릎 부상을 당한 홍창기의 재검 결과에 대해 밝혔다. 이날 병원에서 재검진을 받은 홍창기는 좌측 무릎 내측측부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염 감독은 “무…2025-05-20 17:25
반즈 대체자 감보아, 실전서 담금질…1군 등판 계획하는 김태형 롯데 감독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외국인투수 알렉 감보아(28)가 KBO리그 데뷔를 위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김태형 롯데 감독은 20일 사직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감보아의 향후 등판 계획에 대해 밝혔다. 그는 “감보아의 등판 일정이 잡혔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일(21일) …2025-05-20 16:51
유혹일까? 기회일까? 타자들 울고 웃게 만드는 최대 난제 ‘초구’“어떻게 안 쳐요! 이 좋은 공을….”야구에서 투수가 타자에게 던진 첫 공, 초구(初球)는 투·타 모두를 고민에 빠뜨리는 요소다. 초구에 따라 수싸움의 유불리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타자들에게 초구만큼 매혹적인 공이 없다. 투수로선 볼카운트 싸움의 우위를 빠르게 점하려면 초구부…2025-05-20 14:33
김호령의 3연속 장타까지 나왔다…소크라테스·나성범 없이도 팀 상승세 이끄는 KIA ‘뉴’ 외야진새로운 기회를 받은 외야진이 기존 핵심 자원의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2025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과감한 결단을 한 차례 내렸다. 기존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결별하고 새로운 외국인타자로 ‘내야수’ 패트릭 위즈덤을 영입하는 선택을 한 것이다…2025-05-20 14:32
이대호 제치고 김태균 눈앞에 성큼…‘2200안타’ KT 황재균, 입지 극복하고 세운 금자탑 속 의미KT 위즈 황재균(38)이 줄어들었던 팀 내 입지를 극복하며 의미 깊은 금자탑을 세웠다.황재균은 18일 잠실 LG 트윈스와 원정경기 3회초 중전안타로 통산 2200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2199개)를 뛰어넘는 KBO리그의 통산 최다안타 8위 기록이다. 이달 …2025-05-20 12:12
LG에 ‘광속구’ 시즌 첫선…롯데가 본 진짜 재능 윤성빈, 10달 만에 다시 기회롯데 자이언츠의 아픈 손가락 윤성빈(26)이 올 시즌 첫 1군 등판에 나선다.롯데는 20일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의 선발투수로 윤성빈을 낙점했다.롯데는 19일 우완 불펜 정우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며 올 시즌 콜업된 적 없…2025-05-20 05:01
일구회, 박지훈 고문변호사 위촉…“야구 법률 자문 최적화”프로야구 OB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19일 법률 고문으로 법무법인 여기의 박지훈 변호사를 위촉했다.일구회는 “은퇴 선수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박 변호사를 법률 고문단에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일구회의 법률 고문단엔 최성우 법무법인 매화 대표변호사와 …2025-05-19 19:36
‘1회 빅이닝·마운드 1자책 합작’ 성남고, 유신고 꺾고 55년 만에 우승 [황금사자기]성남고가 55년만에 황금사자를 품에 안았다.성남고는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결승전에서 유신고를 10-4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1964, 1970년 우승 이후 2차례 준…2025-05-19 17:58
성남고와 의리 지킨 KT 손동현 “후배들 대단해. 프로 가서도 의생의사 정신 잊지 않길” [황금사자기]“프로에 가서도, 대학에 가서도 ‘의생의사’(義生義死)의 정신 잊지 않고 지냈으면 좋겠어!”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결승에서 유신고를 꺾고 왕좌에 오른 성남고의 대회 우승은 1…2025-05-19 17:29
‘5월 선발 ERA 전체 2위’ KIA 선발진, 안정 궤도에 올라서다KIA 타이거즈가 안정화된 선발진의 힘을 앞세워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KIA는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SSG 랜더스(22승1무22패)와 함께 리그 공동 4위에 올랐다. KIA가 5할 승률(22승22패)을 마크한 건 지난 3월 26일(2승2패)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시즌 초반의 위기…2025-05-19 15:19
1위 되찾은 LG vs 2위 꿰찬 롯데, 1995년 이후 없던 상위권의 ‘엘롯라시코’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공동 2위에 오른 롯데 자이언츠가 펼칠 치열한 상위권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LG와 롯데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직구장에서 3연전을 치른다. 1, 2위의 맞대결이다. 14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 승리로 8경기 만에 단독 1위를 되찾은 LG(30승16패)…2025-05-19 13:52
‘더블헤더 후에도 타격 훈련’ 한화, 이제는 타자들이 나서줘야…울산 3연전 선봉은 문동주와 황준서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선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일요일 경기 일정에 따라 오후 2시에 시작됐다. 하루 전인 17일에 더블헤더를 소화한 양 팀은 선수단의 체력소모가 매우 극심했다. 18일 경기를 앞두곤 서로 다른 준비 모습을 …2025-05-19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