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 계약 가능성 있다”…송성문 애슬레틱스행 전망, 김하성의 잔류 여파 때문?내야 보강을 원하는 애슬레틱스가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애슬레틱스는 프리에이전트(FA) 시장서 내야 보강을 목표로 한다. 1루에는 2025시즌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 닉 커츠(22), 유격수로는 AL 타율 공동 2위(0.311)의 제이콥 윌슨(23)이 …2025-12-18 06:05
“샐러리캡 여유 없다” 한화, 노시환 다년계약 체결 위해 ‘래리 버드 룰’도 다각도 검토“넉넉한 편 아니다.”한화 이글스가 내야수 노시환(25)과 비FA(프리에이전트) 다년계약 체결을 위해 올해 도입된 신설 규정, 이른바 ‘래리 버드 룰’에 대해서도 다각도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KBO는 지난 9월 2025년 3차 이사회를 통해 경쟁균형세 제도를 일부 개정했다. 상한액…2025-12-18 00:00
“함께 1년 더” 22년차 베테랑 이용규-키움, 공감대는 형성했다…최종 사인만 남았다내년에도 함께한다는 공감대는 형성했다.KBO리그에서 22시즌을 뛴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40)는 4월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잉코치로 선임됐다. 2020시즌이 끝나고 젊은 선수들의 기둥 역할을 해줄 베테랑이 필요했던 키움이 한화 이글스의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된 그를 품었고, 이용규는 5년…2025-12-17 22:06
‘총 1억1600만원’ 삼성 선수단, 사회공헌활동 수익금 전달식 진행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사회공헌활동 수익금을 전달했다.삼성 구단관계자는 17일 “16, 17일 양일간 약 1억1600만원 의 사회공헌활동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16일 오후 2시에는 김성윤, 박승규, 김영웅이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을 찾아가 장애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2025-12-17 17:23
“아내 긍정적 기운 덕분에 좋은 결과” 삼성 파워히터 이성규, 20일 결혼한다삼성 라이온즈 ‘파워히터’ 이성규(32)가 결혼한다.삼성 구단관계자는 “이성규가 20일 오후 5시 30분 대구 수성구에 수성호텔에서 신부 박선하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1년 7개월여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이성규는 “지난해 아내를 …2025-12-17 16:15
타격에도 눈을 떴다…KIA 김호령 “내년 시즌 후 FA, 저는 오히려 더 좋아요”“이제 1년 잘 한거잖아요.”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33)은 KIA 팬들에게 꽤 오랜 시간 아픈 손가락으로 남아 있던 선수였다. 수비 능력은 리그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특급이지만, 타격 능력이 유독 좋은 수비력을 못 따라갔기 때문이다.2015년 데뷔한 김호령은 입단 10년 만인…2025-12-17 13:05
티빙, 2026 WBC 전 경기 OTT 독점 생중계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OTT를 통해 생중계된다.티빙은 17일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전 경기를 OTT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WBC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야구 국가대항전으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축제다. 국내에선 KBO 리그의 굳건한 인기와 더불…2025-12-17 11:30
[단독]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 영입…2026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KBO 구단의 관심을 받았던 미국의 우완투수 오웬 화이트(26)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외국인 스카우트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한화가 화이트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화이트는 2018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55순위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2023시즌 텍사스 소속으로 …2025-12-17 09:37
이대로만 커주오…넘쳐나는 이상훈 후계자, 끄떡없을 LG의 왕조구축이대로만 커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LG 트윈스의 좌완들이 쑥쑥 자라나고 있다.LG는 최근 몇 년간 왼손투수들의 성장세가 도드라졌다. 손주영(27), 송승기(23)가 주축으로 성장하며 2025시즌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KS))을 견인했다. 여기에 2023시즌 통합우승에 힘…2025-12-17 05:40
‘조용한 우상향’ 삼성 1차지명 유격수 이재현의 5년차, 연봉 3억 돌파 가능할까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재현(22)은 입단 4년째인 올해 139경기에서 타율 0.254, 16홈런, 67타점, 출루율 0.360의 성적을 거뒀다. 데뷔 후 가장 많은 홈런, 타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이재현은 서울고를 졸업하고 2022시즌 신인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지명 받은 …2025-12-17 01:39
‘적립금 3220만원’ 삼성, iM뱅크 홈런 기부 행사 진행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사랑을 실천했다.삼성 구단관계자는 16일 “삼성 구단과 iM뱅크가 오늘 오후 4시 iM단디지역 아동센터에서 홈런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iM뱅크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삼성 선수가 정규시즌 경기에서 홈런을 쳐낼 때마다 20만 원씩 적립해 아동센터에 기부하…2025-12-16 18:02
제2의 신민재 탄생인가…알고 보니 이영민 타격상 출신, 무주공산된 NC 중견수에 도전KBO리그 최고 백업 최정원(25)이 주전 중견수 도약을 위해 나아간다.최정원은 2025시즌 NC의 백업 요원으로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주자와 대수비를 맡아 정규시즌 91경기서 타율 0.275, 11타점, 3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17을 기록했다. 백업이라는 한…2025-12-16 16:30
“그럼 잠실로 오세요” 야구 신민재·축구 김민재 유니폼 교환 이뤄진 사연“그럼 잠실구장에서 만나시죠.”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팀인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0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특별한 게시물 한 개를 올렸다. 게시물은 ‘축구는 김민재, 야구는 신민재’라는 글이 써져 있는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와 신민재(29·LG 트윈스)의 일러스트…2025-12-16 15:33
‘알칸타라 재계약+와일스·브룩스·가나쿠보 In’ 키움, 2026시즌 외국인선수 구성 완료!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키움은 16일 “기존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3)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27), 타자 트렌턴 브룩스(30), 일본인 아시아쿼터 투수 카나쿠보 유토(26)와도 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우투…2025-12-16 14:21
송성문, 키움증권 발행어음 기간형 상품 ‘1호 가입’키움 히어로즈 송성문(29)이 키움증권이 발행한 ‘키움 발행어음’ 기간형 상품의 1호 가입자가 됐다.키움 구단관계자는 16일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인 키움증권이 선보인 신규 금융상품에 송성문이 가장 먼저 가입했다”며 “양사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송성…2025-12-16 13:27
관건은 안방부터 탄탄히…21세 동갑내기 김건희-김동헌, 키움 주전포수 경쟁 본격화!2025시즌 최하위(10위·47승4무93패)에 그친 키움 히어로즈의 몇 안 되는 희망은 젊은 피를 중심으로 안방을 재편한 것이다. 2026시즌에도 김건희(21), 김동헌(21)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 베테랑 김재현(32)이 뒤를 받치는 구조가 기본이다.특히 2026시즌을 통해 김건희…2025-12-16 12:09
한화, 올해도 ‘겨울 입수 공약’ 내세워…1년 전엔 태안 앞바다, 이번엔 KS 진출로 인피니티 풀이번엔 입수의 명분 자체가 다르다.한화 이글스에게 1년 전 12월 겨울은 매우 추운 계절이었다. 야심 차게 시작한 2024시즌을 최종 8위로 마무리. 그토록 염원하던 포스트시즌(PS) 진출 목표는 또다시 다음 해로 미뤄야 했다.당시 한화는 시즌을 준비하면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025-12-16 11:06
‘압도적 2군 폭격’ 예비군의 습격…류현인·한동희·이재원·윤준호를 주목하라국군체육부대(상무)는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선수들에게 오아시스와도 같은 곳이다. 어차피 입대해야 한다면 복무 중에도 야구를 할 수 있는 상무 유니폼을 입는 것만큼 좋은 선택지는 없다.현역으로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활약하는 선수도 적지 않지만, 복무 기간에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실…2025-12-16 01:16
“선수 생활에 동기부여” SSG 김광현, 200승까지 20승 남겨…2026년 교두보 마련 필수대기록 달성을 위해선 두 자릿수 승리가 다시 필요하다.SSG 랜더스 베테랑 좌완투수 김광현(37)은 2025시즌 28경기(144이닝)에서 10승10패 평균자책점(ERA) 5.00의 성적을 거뒀다. 다소 기복 있는 모습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두 자릿수 승리와 규정 이닝(144이닝)을…2025-12-16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