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나성범은 2026시즌 팀이 약체로 평가받는 부분에 자존심이 상했다. 그는 그라운드에서 실력으로 반등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KIA 타이거즈는 2026시즌 5강 후보로 확실하게 꼽히지 않는다. 최근 몇 년과는 다른 분위기다. KIA는 2024시즌 통합 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거두며 왕좌에 올랐지만 지난해 리그 8위에 그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비시즌 타선의 중심축이었던 4번타자 최형우(43·삼성 라이온즈), 1번타자 박찬호(31·두산 베어스)가 프리에이전트(FA)로 이적하며 타선이 약해졌다. 구원투수 홍건희(34)를 데려오고 김범수(31)와 FA 계약을 체결하며 투수력을 보강했지만 타선에 대한 물음표가 남아 있다. 그렇다보니 KIA를 5강 후보로 지목하는 시선이 많지 않다.
KIA의 주장 나성범(37)은 외부 평가에 자존심이 상했다. 그는 “팀이 시작부터 안 좋게 평가돼 자존심이 상한다. 일부 선수가 이탈한 걸로 바로 약체로 분류되고 싶지 않다”며 “이탈한 선수들이 크지만 나는 다르게 예측한다. 모두가 분발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나성범이 떠올린 기억은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2024년이다. KIA는 전력상 우승 후보라는 외부의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선수들의 생각은 달랐다. 팀의 경쟁력이 그만큼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대신 매 경기 집중했다. 그렇게 장기 레이스를 마친 뒤 결국 통합 우승이라는 결실을 만들어냈다.

KIA 나성범은 2026시즌 팀이 약체로 평가받는 부분에 자존심이 상했다. 그는 그라운드에서 실력으로 반등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2024년이 떠오른다”는 나성범은 “당시에는 우리가 스스로 강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우리의 야구만 준비했는데 시즌을 잘 치르다 보니 우승을 다함께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모른다. 아시아쿼터, FA 등 새로운 선수가 합류했고 어린 선수들도 정말 좋아졌다. 힘을 모아 시즌을 잘 치러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나성범에게 2026시즌은 중요하다. 약체로 분류된 KIA의 이미지를 바꾸는 동시에 건재를 증명해야 한다. 나성범은 지난해 허벅지와 종아리 등을 다쳐 정규시즌 82경기에 출전에 머물러야 했다. 타율 0.268, 10홈런, 3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5를 기록했는데 2020년대 들어 주요 공격 지표가 가장 나쁜 한 해였다.
나성범은 “나와 팀 모두 지난해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 2024시즌과 같은 경기력을 다시 선보여 우승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며 “팬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이겠다. 올해는 더 나은 시즌을 보이도록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IA 나성범은 2026시즌 팀이 약체로 평가받는 부분에 자존심이 상했다. 그는 그라운드에서 실력으로 반등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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