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안 될 것 같다” 포수 4명 고민하는 롯데, 쇄골 다친 주전 유강남 공백 메우기 특명“도저히 안 될 거 같아요.”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주전 포수 유강남(33)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오른쪽 쇄골 부상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서다. 유강남은 지난달 28일 사직 KT 위즈전 도중 파울 타구에 처음 쇄골을 맞았다. 이달 5일 인천 SSG 랜더스서도 같은 부위에 …2025-09-18 00:00
[SD 잠실 승장] “메르세데스, 최고의 피칭으로 승리 이끌었다” 설종진 키움 감독대행 극찬“메르세데스, 최고의 피칭으로 승리 이끌었다.”설종진 감독대행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17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4-2로 이겼다. 10위 키움(46승4무87패)는 2연승을 질주했다.키움 선발투수 C.C 메르세데스는 7이닝 동안 5안타 1홈런 무4사구 6탈삼진 1실점의 호…2025-09-17 23:04
‘류현진 시즌 9승 수확’ 한화, KIA 꺾고 3연승…1위 LG와 2.5G 차한화 이글스가 1위 LG 트윈스와 격차를 ‘2.5’로 줄이며 정규시즌 우승 레이스를 더 흥미롭게 만들었다.한화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서 선발투수 류현진의 5이닝 7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 호투를 앞세워 6-…2025-09-17 21:48
[SD 잠실 라이브] 두산 박지훈, 1군 50타석만에 데뷔 첫 홈런 터트렸다두산 베어스 내야수 박지훈(25)이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다.박지훈은 17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6회말 대타로 출전해 홈런을 뽑아냈다.박지훈은 앞선 1군 92경기, 49타석에서 타율 0.238(42타수 10안타)을 기록했지만, 홈런은 전무했다.그러나 이날 팀이 0-3으로 뒤…2025-09-17 20:27
美에서 발전해 KBO에서 대성 꿈꾼다…“MLB 도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아” [KBO 신인드래프트]미국에서 겪은 아픔은 성장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KBO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KBO 신인드래프트가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됐다. 10개 구단이 11라운드까지 110명의 미래 자원을 뽑았다. 눈에 띄는 지명 선수들이 있다. 4라운드 37순위로 두산 …2025-09-17 20:12
“땡큐죠, 기뻐 죽겠어요” LG 염경엽 감독, 양우진 지명 크게 반긴 이유“미세골절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7)은 17일에 진행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와 관련해 팀이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우완 양우진(18·경기항공고)을 지명한 것에 대해 큰 반가움을 표했다.190㎝·98㎏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양우진은 당초 드래프트…2025-09-17 18:46
“설득해야겠네요” 소형준-패트릭 18일 더블헤더 출격, 23일 키움전 선발 구멍 난 KT“둘 다 써야죠.”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정규시즌 맞대결은 오후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이날 수원구장의 비 소식은 말 그대로 오락가락이었다. 오전까지만 해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으나 오후 들어선 빗줄기가 얇아지기 시작…2025-09-17 18:10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확 바뀐 프로야구, 더 FUN FUN해졌네!피치 클록, 연장 11회 도입…경기시간 감소 큰 호응인기 캐릭터와 다양한 협업…문화공간 자리매김2025년 KBO리그가 정규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각 구단의 순위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9월 8일을 기준으로 3위 SSG 랜더스와 6위 롯데 자이언츠의 격차는 3.5경기밖에 되지 않…2025-09-17 15:00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3~6위 0.5경기차’ 가을야구 경쟁 초박빙3위 SSG부터 롯데-삼성-KT 팽팽5위까지 PS 진출…9월이 승부처2025 KBO리그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중위권 순위 싸움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8월 31일 현재 3위부터 6위까지 네 팀이 불과 0.5경기차 안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하루 단위로 순위가 바뀌…2025-09-17 15:00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경남고, 봉황대기 제패…전국대회 2관왕마산용마고에 2-1…장찬희 ‘MVP’대통령배 야구 우승에 이어 쾌거경남고가 8월 3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마산용마고를 2-1로 꺾고 올해 전국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경남고와 마산용마고가 준결승에서 꺾은 상대는 각각 유신고와 경북고다. 야구팬…2025-09-17 15:00
“의도해서 등판 미룬 것 아냐, LG팬에게 미안해”…키움 에이스의 사과, 왜? [SD 잠실 인터뷰]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3)가 LG 트윈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알칸타라는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5안타 무4사구 3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했…2025-09-17 08:03
한화 2루서 펼쳐지는 총성 없는 전쟁…하주석·이도윤·황영묵 ‘3파전’, 심우준의 짝은 누구?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주전 2루수는 누가 될까.한화는 잔여 시즌 및 포스트시즌(PS)을 대비해 내야사령관 심우준(30)과 합을 맞출 새로운 키스톤 콤비를 구축하려 한다.한화는 베테랑 안치홍(35)에게 2루수를 맡겼다. 그러나 그가 16일까지 1군 62경기서 타율 0.175(166타수 …2025-09-17 05:51
맞불 작전 가능한 3점 차에 벨라스케즈…롯데의 모험수, 승부수 될 수 있을까선발로 연일 난조를 보이던 외국인투수 빈스 벨라스케즈(33)를 불펜으로 기용한 롯데의 선택이 모험수가 아닌 승부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롯데는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3-6으로 뒤진 6회말 2사 1루…2025-09-17 05:44
‘대타로만 10할’ 이래서 끝까지 기다렸나…LG 홍창기, 이제는 선발로 나선다“내일(17일) 지명타자 선발입니다.”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7)은 16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최근 무릎 부상을 털어내고 1군에 복귀한 외야수 홍창기(32)를 17일 선발 지명타자로 기용할 것이란 뜻을 밝혔다.2020시즌부터 LG 외야의 핵심 축으로 자리를 잡은 홍창기는 올…2025-09-17 04:58
40대만 30홀드 고지를 밟았다…노경은·김진성의 홀드왕 경쟁, 끝까지 간다홀드왕 경쟁은 ‘형님’들의 싸움이다.각자 팀에서 궂은일을 도맡고 있는 최고령 투수들이 홀드왕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나란히 30홀드를 넘긴 SSG 랜더스 노경은(41)과 LG 트윈스 김진성(40)의 홀드왕 경쟁이 흥미롭게 진행되는 모습이다.SSG 필승조의 중심인 노경은은 올해도 30홀…2025-09-17 00:41
‘친정팀 저격수’로 돌아온 알칸타라…QS+ 호투로 구단 1200승 견인 [SD 잠실 스타]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3)가 친정팀 두산 베어스 상대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알칸타라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5안타 무4사구 3탈삼진 1실점(비자책)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선발…2025-09-17 00:14
‘4달 만에 멀티홈런’ LG 오스틴, 팀 분위기 끌어올린 27·28호 홈런…‘LG 매직넘버 8’결정적인 순간에 대포를 한방씩 터트렸다.LG 트윈스 오스틴 딘(32)은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전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2홈런 2타점 2득점 맹활약으로 팀의 10-6 승리를 이끌었다.오스틴은 1회초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2025-09-17 00:01
“팔꿈치 이상 무”…궁지 몰린 롯데, 나균안 대신 감보아로 선발 교체 승부수까지롯데 자이언츠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질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 선발투수를 나균안에서 외국인투수 알렉 감보아로 교체했다.롯데 구단 관계자는 “17일 경기의 선발투수가 나균안에서 감보아로 교체됐다”고 16일 밝혔다.당초 선발 로테이…2025-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