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라클 파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미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다.
미국 NBC 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뽑힌 헌터 비숍과 마이너리그 투수 루이스 마데로.
이로써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메이저리그 개막이 확정된 이후 벌써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이 60인 예비 명단 선수일 경우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
메이저리그는 이달 말 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미 여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표적인 선수는 프레디 프리먼.
또 여러 명의 선수가 코로나19의 공포 때문에 2020시즌 출전 포기 의사를 전했다. 이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워싱턴 내셔널스는 훈련을 열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2020시즌 취소와 같은 내용은 논의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메이저리그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미국 NBC 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뽑힌 헌터 비숍과 마이너리그 투수 루이스 마데로.
이로써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메이저리그 개막이 확정된 이후 벌써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이 60인 예비 명단 선수일 경우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
메이저리그는 이달 말 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미 여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표적인 선수는 프레디 프리먼.
또 여러 명의 선수가 코로나19의 공포 때문에 2020시즌 출전 포기 의사를 전했다. 이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워싱턴 내셔널스는 훈련을 열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2020시즌 취소와 같은 내용은 논의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메이저리그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