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벌랜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저스틴 벌랜더(37,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자체 청백전에서 완벽한 모습을 자랑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벌랜더가 자체 청백전에서 5이닝을 실점 없이 완벽하게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벌랜더는 5이닝 동안 총 67개의 공을 던졌다. 이는 점차 투구 개수를 늘려가고 있는 것. 벌랜더는 앞선 등판에서 44개의 공을 던졌다.
이제 벌랜더는 한 차례 정도 더 마운드에 올라 개막전을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투구 수는 이날 경기에 비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휴스턴은 오는 2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0시즌에 돌입한다.
에이스는 벌랜더. 휴스턴은 지난 겨울 게릿 콜(30)이 뉴욕 양키스로 떠나며 벌랜더와 잭 그레인키(37) ‘노장 듀오’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메이저리그 16년차를 맞이할 벌랜더는 지난해 34경기에서 223이닝을 던지며, 21승 6패와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정확히 300개.
이에 벌랜더는 3번이나 계속된 자신의 사이영상 수상 불운을 깨고 통산 2번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벌랜더가 자체 청백전에서 5이닝을 실점 없이 완벽하게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벌랜더는 5이닝 동안 총 67개의 공을 던졌다. 이는 점차 투구 개수를 늘려가고 있는 것. 벌랜더는 앞선 등판에서 44개의 공을 던졌다.
이제 벌랜더는 한 차례 정도 더 마운드에 올라 개막전을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투구 수는 이날 경기에 비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휴스턴은 오는 2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0시즌에 돌입한다.
에이스는 벌랜더. 휴스턴은 지난 겨울 게릿 콜(30)이 뉴욕 양키스로 떠나며 벌랜더와 잭 그레인키(37) ‘노장 듀오’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메이저리그 16년차를 맞이할 벌랜더는 지난해 34경기에서 223이닝을 던지며, 21승 6패와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정확히 300개.
이에 벌랜더는 3번이나 계속된 자신의 사이영상 수상 불운을 깨고 통산 2번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