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클루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텍사스 레인저스 데뷔전에서 1이닝 만을 던진 뒤 마운드를 내려간 코리 클루버(34)가 부상으로 당분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다.
텍사스 구단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을 당한 클루버의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뒤쪽 근육 파열 부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는 대원근이라 불리는 부위. 클루버는 이 부위에 ‘그레이드 2’ 부상을 당했다. 이에 텍사스는 클루버가 최소 4주간 결장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소 결장 기간. 경우에 따라 클루버는 한 달 이상 결장할 가능성도 있다. 60경기 초미니 시즌인 만큼 텍사스에는 타격이 크다.
앞서 클루버는 지난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1이닝을 던진 뒤 오른쪽 어깨 긴장 증세로 마운드를 떠났다.
결국 클루버는 정밀 검진 후 대원근 파열 진단을 받았고, 텍사스는 시즌 초반에 핵심 선발 투수를 잃는 악재를 맞이했다.
클루버는 지난해 5월 타구에 팔을 맞아 골절상을 당해 시즌 아웃된 뒤 이번 시즌 개막만을 기다렸으나 한 경기 만에 다시 부상자 명단으로 향했다.
메이저리그 10년차의 클루버는 건강할 경우 사이영상을 노릴 수 있는 투수. 지난 2014년과 2017년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텍사스 구단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을 당한 클루버의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뒤쪽 근육 파열 부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는 대원근이라 불리는 부위. 클루버는 이 부위에 ‘그레이드 2’ 부상을 당했다. 이에 텍사스는 클루버가 최소 4주간 결장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소 결장 기간. 경우에 따라 클루버는 한 달 이상 결장할 가능성도 있다. 60경기 초미니 시즌인 만큼 텍사스에는 타격이 크다.
앞서 클루버는 지난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1이닝을 던진 뒤 오른쪽 어깨 긴장 증세로 마운드를 떠났다.
결국 클루버는 정밀 검진 후 대원근 파열 진단을 받았고, 텍사스는 시즌 초반에 핵심 선발 투수를 잃는 악재를 맞이했다.
클루버는 지난해 5월 타구에 팔을 맞아 골절상을 당해 시즌 아웃된 뒤 이번 시즌 개막만을 기다렸으나 한 경기 만에 다시 부상자 명단으로 향했다.
메이저리그 10년차의 클루버는 건강할 경우 사이영상을 노릴 수 있는 투수. 지난 2014년과 2017년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