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개막전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류현진은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 경기는 토론토의 홈경기이나 아직 트리플A 경기장 정비가 끝나지 않은 관계로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다.
이는 류현진의 2번째 선발 등판. 지난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6일 휴식을 취한 뒤 나서는 경기. 류현진은 6일 휴식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30일 미국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몸 상태는 이상 없다”며 “하루 더 쉰다고 해서 투구에 영향을 받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름 캠프 기간이 짧아 많은 선발 투수들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감독님이 좋은 생각을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24일 개막전에서 많은 투구 수를 기록했다며 선발 등판 일정을 30일에서 31일로 조정했다.
또 류현진은 “정해진 일정을 잘 소화하면서 과부하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잘 풀고 있다”고 언급했다. 조급해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워싱턴을 상대로 매우 잘 던졌다.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4 2/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류현진은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 경기는 토론토의 홈경기이나 아직 트리플A 경기장 정비가 끝나지 않은 관계로 워싱턴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다.
이는 류현진의 2번째 선발 등판. 지난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6일 휴식을 취한 뒤 나서는 경기. 류현진은 6일 휴식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30일 미국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몸 상태는 이상 없다”며 “하루 더 쉰다고 해서 투구에 영향을 받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름 캠프 기간이 짧아 많은 선발 투수들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감독님이 좋은 생각을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24일 개막전에서 많은 투구 수를 기록했다며 선발 등판 일정을 30일에서 31일로 조정했다.
또 류현진은 “정해진 일정을 잘 소화하면서 과부하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잘 풀고 있다”고 언급했다. 조급해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워싱턴을 상대로 매우 잘 던졌다.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4 2/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