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4회 1사 2루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냈다.
시즌 개막 후 10경기 연속 출루. 1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타점도 추가, 시즌 8타점째를 올렸다.
경기는 5회가 진행 중인 현재 컵스가 2-1로 리드하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