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사진출처 | 피츠버그 파이리츠 SNS
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5회말에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배지환은 7회초 대수비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배지환은 올 시범경기 6경기에 나섰으나 지난 4일 볼티모어전에서 단타 하나를 때려내는데 그치고 있다.
배지환의 팀 동료 최지만(32)은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피츠버그는 7-2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