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뜬공 3개에 그쳤다.
최지만은 1회초 1사 1루에서 3루수 파울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초 1사에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뜬공, 6회초 1사에서는 좌익수 파울 뜬공에 그쳤다.
최지만은 8회초 타석에서 대타와 교체, 이날 경기를 마쳤다.
최지만의 올 시범경기 성적은 4경기 타율 0.091(11타수 1안타) 2타점이다.
피츠버그는 이날 4-7로 패했다. 최지만의 팀 동료 배지환(24)은 출전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