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신설 월드챔피언스컵 앞두고 출사표

입력 2023-12-0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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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올해 53세인 프로골퍼 최경주가 새로 신설된 월드챔피언스컵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최경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PGA투어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들 30년 이상 경력의 PGA프로 선수들이 나오는 대회이고 게임도 처음 하는데, 6명이 치는 베스트볼 스크램블 등 방식도 흥미롭다”며 “영광스러운 첫 대회 기회로 챔피언스투어를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월드챔피언스컵은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투어의 미국, 유럽, 인터내셔널 3개의 대륙별 첫 대항전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총 18명이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한다. 미국과 유럽이 2년마다 겨루는 팀 매치인 라이더컵이나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국가연합이 2년마다 격돌하는 프레지던츠컵의 시니어 버전으로 3개 대륙이 경합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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