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퀸’ 박주영, 유틸리티 골프웨어 챌린저와 의류 후원 계약

입력 2024-01-17 14: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주영(오른쪽)이 의류 후원 계약을 마친 뒤 챌린저 코리아 지소영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챌린저

유틸리티 골프웨어 브랜드 챌린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박주영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박주영은 2024년 KLGPA 투어의 모든 경기에 챌린저의 골프웨어를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박주영은 지난해 ‘278전 279기’로 데뷔 14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고 육아와 골프를 병행하는 워킹맘 골퍼로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도전의 아이콘’이다. 필드에서 골프웨어로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 ‘필드 위 패션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챌린저 코리아의 지소영 대표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박주영 프로와 함께 ‘팀 챌린저’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일상과 골프의 경계를 허무는 골프웨어 챌린저는 앞으로 박주영 프로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주영은 “골프웨어의 퍼포먼스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챌린저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열심히 도전 하겠다”고 말했다.

챌린저는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창우와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아마추어 시절 우승을 포함해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한 이창우는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새 시즌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2021년 하반기에 론칭한 유틸리티 골프웨어 챌린저는 필드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골퍼들을 위한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