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샤이 바티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악샤이 바티아(미국)가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약 124억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데니 매카시(미국)를 제치고 우승했다. 바티아는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수성하며 이 대회 30년 만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통산 2승째를 수확한 바티아는 우승 상금 165만6000달러(약 22억4000만원)와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획득했다.
[스포츠동아]